[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3분기는 갤럭시노트7 관련으로 실적이 저조했고 4분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7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4.3% 감소했다"면서 "기존 예상치 498억원, 컨센소스 486억원을 하회했다"고 말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기존 예상과 달리 갤럭시노트7 반품 조치로 매출액 4000억원과 영업이익 90억원이 실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752억원으로 전년보다 17.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양매직 실적은 12월부터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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