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씨젠(096530)이 글로벌 2위 진단 업체인 홀로직(Holohic)과 제품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따른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9시16분 현재 씨젠의 주가는 450원(1.43%)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씨젠은 글로벌 분자 진단 2위 업체인 홀로직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4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배 연구원은 "이에 따라 제휴사로의 매출은 내년 매출액 대비 2%인 16억원, 2018년에는 매출액 대비 6.6%인 61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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