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조이봉사단', 전국 동시 봉사활동 실시
전국 5개 봉사단, 11월 2주 간 지역 별 '아동'테마 동시 봉사 진행
2016-11-07 15:31:07 2016-11-07 15:31:07
[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MG손해보험은 사회공헌 조직 '조이봉사단'이 지난 5일을 시작으로 2주 간 전국 동시 봉사활동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MG손보 전국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단원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 10월 공식 출범했다.
 
봉사단 이름은 MG손보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助利)'에서 착안했으며, 김동주 봉사단장 산하 총 5개 봉사단(7지역)이 연중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이번 2016년 하반기 전국 동시 봉사는 ‘아동’을 테마로 지역 아동 보육원 및 복지관에서 진행된다.
 
봉사단은 5일, 영남 조이봉사단이 부산 소재 '소년의 집'을 찾아 기관 청소 등 환경미화를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강동꿈마을'과'상록보육원', 광주 '신애원', 대전 '자혜원', 대구 '에덴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목욕봉사와 놀이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본점 봉사단의 경우, 전국 봉사 외 별도로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수시 봉사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
 
MG손보 사회공헌 담당자는 "전국 MG손보 가족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봉사단 이름처럼 늘 곁에서 행복을 주고 도움이 되는 이로운 존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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