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14일 미국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미국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고 내년 1월말까지 미국주식 거래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래대상 주식은 미국 증시(NYSE, NASDAQ, AMEX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이며,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티레이더’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M’을 통해 매매 가능하다.
유안타증권은 기존 중국주식(후강퉁)뿐만 아니라 미국주식 거래를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특히 미국 등 주요 해외주식 종목을 친숙한 국내주식 종목과 비교하여 볼 수 있는 ‘해외국내 대표종목 비교’, 주요 기업의 재무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해외주식 기업재무 추이’ 등 생소한 미국주식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미국주식 거래고객 등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 고객 또는 2017년 1월31일 기준 해외펀드 100만원 이상 보유 개인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미국주식(테슬라, 애플, 코카콜라 중 택일)을 1인당 1주씩 증정한다. 또한 미국달러화를 입금하거나 미국주식을 입고한 후 미국주식을 거래한 개인고객 중 선착순 170명에게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이벤트 기간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18일부터 홈페이지(www.myasset.com) 및 고객지원센터(1588-26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안타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