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내년 2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실시
후쿠오카 편도 5만원부터
2016-11-18 09:56:36 2016-11-18 09:56:36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년 2월 출발하는 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22일부터 2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이다. 할증 및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2월 출발하는 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은 주중 1만5000원부터, 주말 2만1000원부터다. 국제선 ▲후쿠오카(대구 출발) 5만원~ ▲칭다오 5만8000원~ ▲사가·오이타 6만5000원~ ▲오사카 7만8000원~ ▲마카오 9만8000원~ ▲사이판 13만6080원~ ▲호찌민 13만8000원~ ▲방콕 13만9660원~ 등이다. 
 
항공권과 함께 호텔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에어텔 상품 특가도 준비돼 있다. 여행기간은 국내선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제선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2박 3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9만9000원부터 제공되며, 국제선의 경우 오이타 32만9000원~, 사가·후쿠오카 33만5000원부터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영하의 날씨인 2월,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티웨이항공의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해 두꺼운 외투를 맡기고 가볍게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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