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3일
NAVER(035420)에 대해 최근 주가는 부진했지만 신규상품 출시 및 오프라인 시장 침투 확대로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6만원을 유지했다.
정용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peer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하락과 라인의 게임, 스티커 사업 부진 영향으로 최근 주가가 부진했다"면서 "다만 네이버는 지난 17일 이미지형 검색광고인 '쇼핑검색광고'를 시작함에 따라 2017년 검색광고의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검색, 지도 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시장 침투를 통한 추가 성장 동력 확보가 예상돼 2017년 연간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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