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2016년을 마감하며 고객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12월 대표모델에 대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닛산의 중형세단 알티마. 사진/닛산
이달 닛산 파이낸스를 이용하면 알티마 2.5 SL 모델을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도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또는 1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닛산 가솔린 모델의 올해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한 가운데 알티마는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두 차례나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모델을 제외한 가솔린 중형세단 판매 1위에 올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CUV 쥬크는 트림과 구매 방법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가 가능하다. 300만원 주유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현금 구매고객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닛산 대표는 “새해에는 더욱 활발한 고객 친화적 서비스·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