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풍력株, 미국발 훈풍 '동반강세'
2009-12-17 09:12: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풍력 관련주들이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업체 지원강화에 따른 로 수혜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용현BM(089230)은 전날 보다 900원(5.38%)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산(089480)은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전날대비 400원(1.73%) 오른 2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태웅(044490)(2.25%)과 현진소재(053660)(4.84%) 역시 4거래일 만에 상승반전 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 오바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업체 지원 강화로 미국 업체들과 거래 관계에 있는 국내 단조업체들을 주목해야 한다"며 "특히 미국을 비롯한 북미시장은 풍력단조품 전문업체가 전무한 상황이므로 태웅, 현진소재 등 국내 공급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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