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멜파스는 공모가인 4만3200원보다 높은 4만5000원에 시초가가 정해진 후 오전 9시15분 1000원(2.22%)오른 4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멜파스는 국내 유일의 정전용량방식 터치센터칩 생산업체다.
올해 상반기에 매출 782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해 작년 한해 실적을 이미 뛰어 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저항막 방식에서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 휴대폰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양호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공모후 실질 상장주식수의 57.8%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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