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대형 UHD LCD TV와 OLED 경쟁력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를 압도하고 있어 주가강세가 기대된다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8790억원으로 컨센서스 7038억원을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55인치 이상 대형 LCD TV 수요급증으로 당분간 가격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소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6.6% 증가한 2조50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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