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은 장내파생상품영업의 본인가 취득에 이어 관련 조직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지난 18일 장내파생상품영업 본인가를 취득했다"며 "이번 취득을 계기로 법인영업 사업본부내 '해외선물팀'을 신설하는 등 국내외선물에 대한 적극적인 파생상품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외선물팀은 오프라인인 해외상품선물과 온라인 방식의 해외금융과 상품선물에 대한 영업·중개업무를 진행하고 국내선물은 '법인금융팀'에서 담당한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비철금속등의 원자재를 중심으로 한 파생상품 부문도 비중 있게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업계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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