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4분기 실적 개선 기대-유진증권
2016-12-26 08:43:12 2016-12-26 08:43:12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반도체부문 성장세 확대로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은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4분기 실적은 가파른 환율 상승과 주요고객사의 3D NAND향 수요 증가에 의한 반도체부문 성장세 지속, OLED 패널 수요 증가에 의한 TG부문 호조 등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솔브레인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0% 증가한 1954억원, 영업이익은 8.0% 늘어난 2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솔브레인은 주요 반도체업체들의 3D NAND 투자 확대와 이에 따른 지속적인 실적 성장, 밸류에이션 매력, 플렉서블 OLED 대규모 투자 수혜, Thin-Glass부문 실적 호조 등에 주목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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