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DF 대표이사에 손영식 부사장
신세계그룹 후속 임원인사…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 영입
2016-12-28 08:56:00 2016-12-28 08:56:18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신세계(004170)그룹은 2017년 1월1일 부로 일부 회사 대표이사를 새롭게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신세계DF 대표이사로 손영식 신세계DF 사업총괄(부사장)을 내정하고, 신임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대표이사로는 차정호 대표를 새로 영입했다.
 
기존 신세계DF와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성영목 대표는 시내 면세사업 성공적 진출 후, 호텔 리뉴얼과 새로운 비즈니스호텔 사업 등에 매진하기 위해, 신세계DF 대표이사 겸직을 해제하고, 기존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에 전념하게 된다.
 
(왼쪽부터)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손영식 신임 신세계DF 대표이사, 차정호 신임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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