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직방이 내년도 핵심 메시지를 '부동산은 직방부터'로 정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28일 직방은 2017년 신규 캠페인을 확정하고 새 모델인 가수 설현과 배우 서강준이 등장하는 광고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직방은 오피스텔, 원룸, 투룸 매물 정보 제공에 이어 지난 6월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주거와 관련된 모든 부동산정보를 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됐다.
신규 캠페인에는 부동산의 '부동(不動)'에 착안해 직방을 이용하면 움직이지 않고도 집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직방이 내년도 핵심 메시지를 '부동산은 직방부터'로 정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사진/직방
이에 따라 직접 가보지 않고도 원하는 집을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사 날이 다가와도 움직이지 않고 직방으로 집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TV CF는 총 6편으로 다음달 1일 공중파와 IPTV, 케이블 방송 등에서 전파를 탄다. 직방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직방은 지난 2014년 12월 '방 구할 때 직방이 직방' 캠페인을 통해 서비스를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선직방 후방문'을 캐치프레이즈로 집 구하는 행태에 변화를 준데 이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직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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