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설을 맞아 1월 중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귀성여비를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지원도 이어간다.
르노삼성은 2일 새해 신차 구매고객에 대한 판매혜택을 발표했다. 오는 18일까지 SM3·SM6·QM6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SM3는 50만원, SM6는 60만원, QM6는 30만원의 귀성여비를 제공한다.
특히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구매 혜택이 강화됐다. 귀성여비 외에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와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으로 구성된 자동차 패키지 할부 상품 밸류박스와 함께 저리할부를 이용할 시 QM6 출시이후 최저금리의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달보다 인하된 4.0%(36개월), 5.5%(48개월), 6.0%(60개월)의 초저리가 적용된다.
현금 구매 시에는 SM3 20만원, QM3 70만원, SM7(택시프리미엄 컬렉션 제외)과 SM5에는 50만원이 할인된다.
할부 구매 시 SM3와 QM3는 각각 2.5%(36개월), 3.5%(60개월)의 저금리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 할부 프로그램과 3.9%(36개월), 4.5%(60개월)의 스마트 잔가보장 할부가 적용된다. QM3 는 4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 할부의 경우 SM3는 3.9%(36개월)~5.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SM5는 2.9%(36개월)~4.9%(60개월)의 저금리 적용, 준대형 SM7은 1.9%(36개월), 2.9%(60개월)의 최저금리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노후 경유차 잔여 개별소비세 지원 혜택이 1월에도 이어진다.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정부 지원에 따라 개별소비세 인하(70%)에 르노삼성의 잔여분 지원(30%)까지 더해져 개소세 완전면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르노삼성의 1월 할인혜택과 연계할 경우 SM6는 최소 214만원~최대 261만원을, QM6는 최소 183만원~최대 218만원, QM3는 최소 193만원~최대 208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7의 경우는 최대 242만원, SM5와 SM3는 각각 최대 171만원, 187만원 가량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SM6는 2016 안전한 차에 선정된 기념으로 지난달부터 진행해온 ‘해피케어 4년 보증연장 서비스’ 무상 제공(또는 20만원 추가 할인)을 이어가며 여성 고객에 한해 스크래치와 덴트 등 생활 긁힘에 대한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 무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8월 서울 플랫폼-L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QM6를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뉴시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