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B2C시장 마케팅비 증가 예상-이베스트증권
2017-01-03 08:40:40 2017-01-03 08:40:40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경동나비엔(009450)에 대해 B2C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비용 증가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경동나비엔이 최재범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전 코웨이 대표이사인 홍준기씨를 신임사장으로 영입한 것과 관련,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B2C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비용 증가"를 전망하며 "2017년 EPS 추정치를 -23.8%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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