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진마켓 통해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실시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판매…국내외 30개 노선 대상
2017-01-03 16:22:51 2017-01-03 16:22:51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진에어는 새해를 맞아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17년 상반기 진마켓'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올해 상반기 진마켓은 국내외 30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고객들의 원활한 예매를 돕기 위해 10일과 16일 두 차례로 나눠 특가 좌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새해를 맞아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17년 상반기 진마켓'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진에어
 
탑승기간은 오는 3월 26일부터 10월 28일 사이며,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또 진에어의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이 추가 비용없이 제공된다.
 
특히 진에어는 여행 기간과 예산, 숙소 유형 등 선택에 따라 고객에게 맞춤형 진마켓 특가 항공권 정보를 알려주는 맞춤 항공권 이벤트를 운영해 여행 선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호텔 및 렌터카 등 여행 관련 상품도 진마켓을 통해 특별 할인 판매 한다. 또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 리조트 숙박권 및 주요 시설 할인권, 현지 교통 카드, 렌터카 무료 이용권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간 최저 운임을 보증하는 이번 진마켓의 대표적인 노선별 운임은 왕복 총액 기준 ▲인천~호놀룰루 40만3900원 ▲인천~후쿠오카 9만8100원 ▲인천~오키나와 10만8400원 ▲인천~세부 12만8000원 ▲인천~오사카 12만9700원 ▲인천~사이판 14만8800원부터 ▲부산~오사카 10만4700원 ▲부산~클락 12만3000 등 최저 가격에 제공된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5100원 ▲부산~제주 1만3100원 ▲청주~제주 1만7000원부터 등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첫 오픈하는 2017년 상반기 진마켓은 어느 때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특가 항공권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해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매회 진마켓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었던 만큼 항공 여행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진마켓 오픈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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