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풍력종합부품기업인
평산(089480)이 원자력 발전 설비 사업에 출사표를 냈다.
평산은 원자력 관련 인증기관인 ASME(Th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로부터 '원자력제품 제조 시스템 구축 및 제조 방법'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평산은 국내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으로부터 원자력제품 제조에 대한 승인도 받을 예정이다.
평산은 "원자력 발전 설비 분야의 국제 인증을 받음에 따라 유사 경쟁사 대비 품질 관련 분야의 비교 우위를 확보해 풍력에 이어 원자력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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