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C투자증권은 23일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현대자동차 금정사옥 5층에서 제갈걸 사장(오른쪽 두번째), 김문수 ㈜라오스 문화원 지사장(오른쪽 세번째), 한나라당 노영천 교육특위 특별위원(오른쪽 다섯번째)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지점 개설 기념식을 가졌다.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이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현대자동차 금정사옥 5층에 금정지점을 개설,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금정지점(하장환 지점장) 오픈행사에는 제갈걸 사장을 비롯, 박정운 금정구 의원, 김문수 ㈜라오스 문화원 지사장, 현대차 부산지역본부 장임식 본부장, 기아차 부산지역본부 조종선 본부장, 부산경남 상용지역본부 함명창 이사 등 30여명의 외부고객과 그룹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제갈걸 HMC투자증권 제갈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지역에 두번째로 금정구 현대사옥에 새로이 오픈하는 금정지점은 업계 최고수준의 전문 PB들이 고객 한분 한분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최고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08년 4월 현대차그룹의 일원으로 출범한 이래 HMC투자증권은 자기자본확충, 전국적인 지점 네크워크 구축과 프리미엄 자산관리센터 확보, IB및 자산운용 등 조직 확대•개편, 퇴직연금, 신탁업 등 신규사업 진출 등을 통해 대형증권사로 성장하기 위한 외형과 내실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HMC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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