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매일유업(005990)이 운영하는 상하목장은 'HACCP 황금마크'를 적용한 유기농 우유 제품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목장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상하목장은 지난해 10월 국내 유가공업체 최초로 유기농 목장 전체를 포함, 유기농 우유 제품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달부터는 유기농 우유 180ml·750ml 패키지에 안전관리통합인증 'HACCP 황금마크'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적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안전관리통합인증 'HACCP 황금마크'와 함께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유기농 인증서, 제품 및 안전먹거리 안내 등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HACCP 황금마크' 패키지 적용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9일부터 2주간 상하목장 공식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 총 200명에게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키트와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무균팩)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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