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산업은행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개발사업이 SK㈜ C&C사업 품으로 돌아갔다.
산업은행은 25일 2120억원 규모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SK㈜ C&C를 선정했다. SK㈜ C&C와 산업은행은 세부사항 논의를 거쳐 최종계약을 맺는다. 산업은행은 3월 중 프로젝트에 착수해 2019년 5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LG CNS와 수주 경쟁을 펼쳤다. 당초 지난해 12월 SK㈜ C&C가 사업을 수주했지만, LG CNS가 제안서의 개발인력 소속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 재입찰을 진행했고 SK㈜ C&C가 다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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