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T-커머스' 성장성 밝아-골든브릿지증권
2017-02-01 08:36:32 2017-02-01 08:36:3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1일 KTH(036030)에 대해 최근 TV채널의 프리미엄 번호대 확장으로 성장 기회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강력 매수, 목표주가는 1만1200원으로 제시했다.
 
서형석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KTH의 'K쇼핑'은 2012년 8월 오픈한 국내 최초의 독립 채널형 T-커머스"라며 "TV에서 최근 프리미엄 채널이 20번대까지 확대되면서 K쇼핑의 채널 노출도를 높이고 T-커머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실적과 관련,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지난해 4분기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년동기비 개선이 기대된다"며 "'K쇼핑'은 성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