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GS홈쇼핑(02815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주주환원정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한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451억원으로 전년보다 14.7% 증가했으며, 기대치 406억원을 10% 가량 상회했다"고 말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다만 송출 수수료 환입 20억원과 임원 상여금 환입 30억원 등 일회성 이익 50억원을 제외하면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업황 부진에도 확대된 주주환원 정책을 감안하면 투자 매력도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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