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GS홈쇼핑(028150)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으 2811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해서는 12.1%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1억1000만원으로 14.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26억2400만원으로 137.7% 늘었다.
회사 측은 "의류 등 완전매입이 감소하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7.7% 줄었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2.1%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4.1% 늘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계절적 이유로 87% 늘었다"고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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