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지엠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2010년 새해를 맞아 '변화'를 화두로 정하고,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변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2009년은 지엠대우가 뉴지엠의 출범과 함께 전환기를 맞은 해였다면 2010년은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변화의 과정에는 적지 않은 희생과 시행착오가 따르기 마련이고 지엠대우가 원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땀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임직원 모두가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변화 실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아카몬 사장은 지엠대우의 모기업인 지엠도 올해의 핵심 키워드를 '변화'로 삼고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조직과 리더십 등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엠대우 또한 여기에 발맞춰 모든 사업영역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지엠대우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변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고객과 제품에 최고 우선 순위 ▲적극적 해외 사업 확대 ▲비용절감 및 수익 창출 ▲새로운 기업문화 정착 등 4가지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아카몬 사장은 과거 성과를 바탕으로 항상 자신감을 갖고 다 함께 회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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