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LF(093050)에 대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예상치와 부합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판관비 절감 효과를 통해 국내 별도 법인 손익을 개선했다"며 "연결 4분기 영업이익이 3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해 예상치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017년에도 판관비 절감을 통한 이익 개선이 계속될 것"이라며 연간 별도·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7.1%·7.5% 증가로 각각 내다봤다.
반면 국내 매출에 대해서는 감소를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뚜렷한 매출 반등의 조짐이 아직 없다"며 "1분기 국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 박 연구원은 "중국 부문 연간 매출액과 영업적자는 현 상태 유지만 하더라도 긍정적"이라며 매출액 331억원 영업적자 68억원을 예상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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