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4개월 연속 확대됐다.
재무성이 12일 발표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속보)는 전년동월대비 76.9% 증가한 1조 1030억엔의 흑자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흑자폭이 확대됐다.
무역서비스수지는 지난해 1420 억엔 적자에서 4395억엔 흑자로 전환됐고, 무역 수지는 922억엔 적자에서 4906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4조 7044억엔으로 7.0% 감소하면서 14개월만에 가장 적은 감소폭을 보였다. 수입은 4조 2138억엔으로 18.2% 감소했다.
서비스수지는 지난해 498억엔 적자에서 512억엔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소득수지는 7328 억엔의 흑자로 13.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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