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부산 연지 꿈에그린’ 10일 견본주택 오픈
전용면적 39~84㎡ 중소형 대단지 1113가구 분양
2017-03-09 16:53:38 2017-03-09 16:53:38
한화(000880)건설은 오는 10일 부산 부산진구 연지 1-2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1113가구 규모 ‘부산 연지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13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이 중 71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면적 별로는 전용면적 ▲39㎡ 60가구 ▲59㎡ 305가구(일반분양 153) ▲72㎡ 124가구(102) ▲84㎡A 540가구(402) ▲84㎡B 84가구(53) 등 총 5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백양산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부암교차로, 초읍천로, 성지로 등이 가까워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 부산의 주요 교통망과 연결돼 있다.
 
이와 함께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이용도 편리해 서면, 해운대 등 부산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단지의 자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연학초등학교, 연지초등학교, 초연중학교, 부산진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1113가구가 모두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여기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조경과 시스템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 및 문화시설이 풍부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블루밍가든, 숲속도서관, 카사파크(텃밭), 울리불리코트(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친환경 조경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부산 내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 공급되기 때문에 매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28일~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 센텀역 인근에 있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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