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컴투스(078340)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첫 번째 유저 초청 오프라인 대회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OGN 기가아레나에서 진행되며, 한 팀을 이룬 3명의 유저가 각각 대결을 펼쳐 승패를 겨루는 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컴투스 '서머너즈워'.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시간 대전 시스템 월드아레나에서 맛볼 수 있는 서머너즈 워 만의 극대화된 전략적 재미 요소를 많은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총 3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대회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우승팀과 참여자 전원에게는 상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방청을 원하는 유저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방청객에게는 서머너즈 워 관련 상품과 아이템 쿠폰 선물 등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또 게임전문방송 OGN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유저들도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방송인 허준과 게임해설가이자 전 프로게이머 강민, 일반 유저가 함께 중계 및 해설자로 나서 유저 간 경기를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월드 아레나는 게임에 참여하는 글로벌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대전(PVP) 시스템이다. 전 세계 모든 유저들이 별도의 서버를 통해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이달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관전 및 리플레이 기능을 추가해 다른 유저의 대전을 직접 보는 관람의 재미도 높일 계획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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