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중국 시장 철수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중국 1위 검색엔진 바이두(Baidu)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이두 주가는 12일 20시(현지시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6.99% 오른 413.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급등세는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할 경우 바이두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바이두는 전일 3.51%의 내림세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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