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은 라이딩 투어를 즐기며 누적 주행거리 환산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총 11개의 포인트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해외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투어 이벤트다. 오는 3월18일 개최되는 시즌 오프닝 투어를 기점으로 9월 초 개최되는 ‘BMW 모토라드 익스피리언스 데이즈’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AS 스프링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전시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주행거리를 확인 받고, 투어 코스 가이드가 포함된 스탬프북을 발급 받으면 된다. 스탬프 포인트는 경주, 보성, 안동, 속초 등 한국관광공사 추천 테마여행 10선 도시를 포함해 전국 총11개 포인트가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다.
전원 참가자에게는 AS 할인 쿠폰과 현대호텔(목포·경주·울산), 강릉 씨마크 호텔 등 투어 코스에 위치한 주요 호텔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토라드 익스피리언스 데이즈 현장에서 11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고객 중 최다 마일리지를 기록한 10명을 선발해 해외에서 개최 되는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 기회 또는 라이딩 기어, 기념 트로피를 증정한다.
김효준 BMW 사장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BMW 모토라드 고객들께 보다 특별한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투어에 나서는 모든 고객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올해도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가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을 개최한다. 사진/BMW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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