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인수합병(M&A) 이슈 마무리 등의 영향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거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240원(2.94%) 오른 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문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호타이어는 더블스타 인수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중국 수출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밸류에이션을 할증할 만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박삼구 회장의 금호 브랜드를 둘러싼 소송이나 사드 이슈 등 인수 과정에서 충돌이 생기면 주가 회복은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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