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글로벌 정식 출시
한국어와 영어 등 10개 언어 서비스
2017-03-30 16:28:31 2017-03-30 16:28:31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넥슨이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XPEC)가 개발한 수집형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를 30일 글로벌 마켓에 출시했다.
 
진·삼국무쌍은 코에이테크모게임즈(KOEI)의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RPG다. ‘일기당천 무쌍’ 액션을 그대로 담았으며 원작의 방대한 콘텐츠 외에 실시간 이용자간 대결(PvP),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넥슨 '진삼국무쌍'. 사진/넥슨
 
세명의 삼국지 무장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태그매치 시스템’과 각 무장의 속성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진·삼국무쌍은 한국과 대만,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39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됐다.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10일까지 게임 내 특정 스테이지 완료 시 '은화(5만개)', '무장등용권(3~6성)' 등을 제공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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