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기업은행(024110)이 후원 중인 여자배구단의 3번째 우승을 기념해 특별예금(적립식)상품 판매를 실시한다.
IBK기업은행은 2일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알토스 여자배구단의 3번째 우승을 기념해 1년 만기 최고 2%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3만좌 한도로 오는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의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등 3가지로 구성돼 만기 1년 기준 고시금리 연 1.4%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기업은행은 추가거래 여부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연 0.4%포인트와 우승기념 우대금리 0.2%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3년 만기 정기적금의 경우 고시금리 연 1.55%와 우승기념 우대금리 연 0.2%포인트, 우리대금 최고 연 0.4%포인트 등 최고 연 2.15%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월 200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의 여자배구단의 3번째 우승을 기념한 특판 상품으로 3만좌에 한도로 판매되기 때문에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서둘러야 한다"며 "오는 3일부터 기업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이 후원 중인 여자배구단의 우승을 기념해 3만좌 한도로 연 2.0%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기업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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