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7월 삿포로 정기편 취항
총 6개 일본노선 구축…취항 기념 특가항공권 판매도
2017-04-20 16:44:11 2017-04-20 16:44:18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부터 일본 삿포로 노선 정기편(주 7회) 운항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삿포로 정기편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 등 총 6개 일본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눈의 왕국'이라고 불리우는 삿포로는 겨울은 물론 여름에도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도시다. 특히 7월에는 후라노시에서 열리는 라벤더 축제와 오도리공원에서 열리는 맥주축제가 유명하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부터 일본 삿포로 노선 정기편(주 7회) 운항에 나선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이번 삿포로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20일 오후 2시부터 열흘간 해당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항공권 탑승기간은 7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이며,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최저가 7만9200원부터 제공된다.
 
또 이스타항공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astarjet)에서는 정기편 취항 축하 댓글 이벤트를 연다. 축하 댓글과 게시물 공유를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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