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교보증권은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은 유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2조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10억원으로 262.3% 늘어나면서 기대보다 더 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진행 매출 증가에 따른 GP마진 개선 및 해외 손실 기반영에 의한 해외 원가율 개선 등으로 영업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백광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3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190억원으로 106.5% 증가할 것"이라며 "주택 진행 매출 지속 증가와 본격적인 준공정산 이익 발생으로 이익 개선 수준을 연중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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