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 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의 미샤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이하 텐션팩트)의 누적판매수량이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출시 9개월만이다.
텐션팩트는 쿠션의 촉촉함과 가벼움을 유지하면서도 커버력과 밀착력, 지속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텐션망을 통해 제품이 퍼프에 고르게 찍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뷰티크리에이터 '레나', '회사원', '써니' 등의 텐션팩트 리뷰 동영상은 에이블씨엔씨의 홈페이지 뷰티넷에서 합계 조회수 400만회를 넘어섰다. 화장품 관련 온라인 사이트와 SNS 등에서도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윤경로 미샤 상품기획실장은 "2000년 후반의 비비크림, 2010년 이후의 쿠션처럼 베이스 메이크업 히트 상품이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왔다"며 "텐션 팩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역량을 집중해 시장 선도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텐션팩트 판매량 1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텐션팩트 구매 시 정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