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준우 부사장은 승진과 더불어 신임 조선소장으로 임명됐다.
정진택 상무는 전무로, 이왕근·허정윤 부장은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승진 임원은 모두 4명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 해양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만 소폭으로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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