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이 인수한 VLGC는 지난 2015년 12월 발주한 선박으로, 다국적 에너지 기업 '쉘(SHELL)'과의 7년 장기 용선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다. 선박의 이름은 'GAS YOUNG'호로 지어졌다.
KSS해운은 초대형가스운반선 인수했다. 사진/KSS해운
KSS해운 관계자는 "신규 선박 도입으로 올해 실적은 지난해 대비 30%이상 좋을 것"이라며 "우수한 선원 양성을 통해 선박과 화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SS해운은 이 선박을 포함해 올해 신규 선박 5척을 인수할 예정이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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