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2 in 1타입의 10.1인치 태블릿 PC '아이나비 탭 XD10 Duo S'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나비 탭 XD10 Duo S는 지난해 출시한 '아이나비 탭 XD10 Duo'의 후속모델로 디스플레이와 키보드의 분리, 결합이 가능한 2 in 1타입의 태블릿 PC다.
10.1인치 Full HD 화면과 IPS 패널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업무와 과제를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노트북 모드 ▲게임에 최적화된 엔터테인먼트 모드 ▲별도의 거치대 없이도 편리하게 영상을 볼 수 있는 스탠드 모드 ▲언제 어디서나 손쉬운 사용이 가능한 태블릿 모드 등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
듀얼 OS 기반 디바이스 최초로 지문인식 센서를 더했다. 안드로이드 5.1 버전의 '롤리팝'과 '윈도우 10'의 듀얼 OS를 탑재했다. 이밖에 ▲기본 64GB 저장공간 및 추가 128GB까지 확장 메모리 지원 ▲7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장착, ▲풍부한 인터페이스 탑재(USB2.0 X 2·Micro USB3.0· Micro USB2.0) ▲전면 200만 화소, 후방 200만 화소의 오토 포커스 카메라 등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높은 성능과 휴대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태블릿 PC로 아이나비의 애프터서비스 망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