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1분기 영업익 19억…전년비135%성장

"블랙박스 · 해외 매출 증가"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지난 1분기 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5%나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 늘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1분기 블랙박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나 성장했다. 해외 매출 역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3% 늘었다는 설명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북미 수출 비중이 60% 이상이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기타 글로벌 국가에서의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면서 "올 초 CES 혁신상을 수상한 해외향 통신형 제품 출시가 예정돼 대형 유통사 및 자동차 제조사 등 신규 B2B 채널 공급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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