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성장성 유효-신한투자
2017-06-20 08:42:43 2017-06-20 08:42:43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화학(051910)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7만원을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68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9% 하락하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중요한 투자 포인트"라면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2.8% 증가한 1조65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투자 포인트는 다각화된 사업구조에 따른 이익 안정성과 전기차 배터리의 성장성 부각"이라고 언급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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