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지난달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중 19곳이 편입되고 19곳이 제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지난달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가 1155개로 지난12월에 비해 1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005380)의 에이치엘그린파워(주),
LG(003550)의 (주)하이텔레서비스 등 11개 회사가 새로 설립됐고, LG의 (주)더페이스샵코리아,
현대중공업(009540)의 현대종합상사(주), 한국철도공사의 코레일공항철도(주)등 6개 회사가 지분취득으로 편입돼 지난달 모두 18개 소속회사가 증가했다.
삼성의 삼성네트웍스(주),
LG(003550)의 (주)엘지데이콤, (주)엘지파워콤,
포스코(005490)의 포철기연(주) 등 7개 회사가 흡수합병됐고 금호아시아나의 일산대교(주) 등 5개 회사가 지분매각을 통해 지난달 모두 19개의 회사가 소속회사에서 제외됐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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