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지난해 1월 파인디앤씨(049120)와 인적분할해 신설된 파인테크닉스(106240).
이 파인테크닉스가 발광다이오드 즉 LED를 이용한 가로등기기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가 가로등기기에 적용되면 별도의 냉각장치 없이도 자체적으로 열을 막아내는 방열 기능을 효과적으로 실시할수 있고, 하부케이스로부터 상부커버를 비교적 간편하게 열고 닫을수 있도록 하는 커버 받침구가 부착되어 가로등 기구의 내부 부품조립과 유지 보수작업이 한결 수월해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또 LED 설치구와 투광판 사이를 물이나 외부진동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해 발광다이오드를 포함한 LED기판등이 외부로 부터 유입되는 습기와 물기 등에서 비교적 양호하게 보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인테크닉스는 이번에 취득한 관련 특허를 자사 제품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인테크닉스는 분할첫해인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34억원의 영업손실과 45억원의 당기손실을 기록중입니다.
동사는 3분기 누적기준 모바일부품쪽 매출이 55% LED조명 부문 매출이 45%인데요
파인테크닉스 IR담당자는 지난해 LED조명 관련 원재료비 상승과 연구개발비용 증가로 수익이 악화됐지만 올해 5월이면 LED쪽에서의 매출 가시화로 점차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시각 현재 파인테크닉스의 주가는 1%대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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