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토요타가 8월 한 달 동안 스마트 프로모션과 스마트 시승회를 진행하다고 7일 밝혔다.
토요타의 스마트 프로모션과 시승회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고객 감사제'의 일환으로,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높은 성장세에 따른 것이다. 토요타는 지난 2009년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를 시작으로 2015년 ‘프리우스V’, 2016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라브4 하이브리드’, 올해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프리우스 프라임’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현재 판매 중인 10종의 전체 라인업 중 5종이 하이브리드 모델로 그 인기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 프로모션은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 더블FMS쿠폰(4년 또는 8만km까지 정기 점검과 관련 소모성 부품 교환 무상 제공) 중 원하는 혜택을 고를 수 있다. 현금 구매 시 캠리는 25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는 28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라브4’(가솔린 모델)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잔존 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 ▲10년·20만km 엔진오일 과 필터를 교환해주는 ‘롱 라이프 엔진오일 쿠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잔존 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이란, 차량 구매 3년 후의 중고차 가치를 보장받고 합리적인 월 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만기 시 고객이 차량 반납 혹은 유예금 납입 후 소유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토요타 차량을 시승하는 모든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주유권, 여름철 물놀이 용품, 영화 관람권 등 여름휴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선물도 준비했다.
토요타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토요타의 스마트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토요타 친환경차의 진가를 알아봐 주시는 스마트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과 시승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가 고객감사제 일환으로 8월 한 달 동안 스마트 프로모션과 스마트 시승회를 실시한다. 사진/토요타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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