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자전거주들이 정부가 향후 10년간 국가자전거도로 건설를 조성할 계획이라는 발표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초 오는 2019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총 3120㎞에 달하는 국가 자전거도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국가자전거도로는 서해안에서 남해안과 동해안은 물론 전국 주요도시 간선망과, 지역별 출퇴근, 쇼핑, 관광 등 복합적인 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처음으로 국가 차원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