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최근 주가가 하락했는데, 손상차손 우려는 과도하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2000원을 유지했다.
강승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발표 후 최근 5거래일 동안 주가는 10% 하락했다"고 말했다.
강승균 연구원은 "이라크 아카스 손상차손 1171억원 반영 등으로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락했다"면서 "회복중이었던 해외 E&P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다시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해외 손상차손 이슈 부각이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중장기적인 방향성은 유효하며, 실적개선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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