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베트남 건설시장' 설명회
2010-02-05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법무법인 로고스와 공동으로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베트남 건설 및 부동산시장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SK네트웍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국내 기업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유성용 주베한국대사관 건교관은 “베트남은 최근 공적개발원조(ODA) 및 외국인 투자로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장기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투자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사업여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우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는 베트남 토지매입 후 매매,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진행절차 등을 설명했다.
 
상의 관계자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계속 진출하면서 베트남은 한국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상의도 지난해 10월에 개소한 베트남사무소를 통해 우리기업의 베트남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효주 기자 kar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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