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코웨이(021240)가 직수 방식의 ‘코웨이 나노직수 정수기(CHP-7200N·CP-7200N·HP-7200N)’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제품이 기존 2중 구조에서 5중 구조로 더욱 촘촘하게 향상된 고효율 나노트랩 필터를 탑재해 미세 입자성 중금속인 철, 알루미늄, 수은, 납, 노로 바이러스, 대장균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수기는 ▲16개월·44개월 차에는 냉수·온수·정수 유로, 파우셋 팁 ▲28개월 차에는 냉수·온수·정수 유로, 파우셋 팁·파우셋 연결 유로 등 부품교체서비스로 정수기 내부의 오염 요소를 사전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서랍식 트레이를 적용해 좁은 주방 공간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정수수가 최종 나오는 파우셋의 위아래 이동이 가능해 용기 크기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정량추출(120ml·250ml·500ml)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활용해 소비자의 니즈와 취향을 반영했다. 코웨이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50~60대 소비자는 냉수 기능보다는 온수 기능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코웨이는 이번 나노직수 정수기 라인업 중 코웨이 최초로 온수와 정수 기능을 갖춘 온정수기(HP-7200N)를 선보인다.
김세용 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코웨이는 2012년 한뼘정수기를 출시하며 직수형 정수기 트렌드를 주도했다”며 “이번에는 나노직수 정수기를 출시하며 직수형 정수기의 위생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고 말했다.
코웨이가 5중 필터로 강화된 나노직수 정수기를 출시했다. 사진 제공=코웨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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