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팅크웨어는 브랜드 ‘아이나비’와 ‘싱커웨이’가 2017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한국과 중국 블랙박스 부문 각각 최고의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15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7월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온라인·모바일로 조사가 진행됐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부문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국내서는 6년 연속, 중국은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다.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작년 세계 최초로 전후방 QHD 영상화질을 탑재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을 비롯해 올해 업계 최초로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QXD1000 알파 아이언맨 에디션’을 출시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 사고영상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등으로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또한 팅크웨어는 지난해 중국에 공식 법인을 설립해 중국 블랙박스 브랜드인 ‘싱커웨이’로 본격적인 진출을 했다. 이후 해외 첫 오프라인 직영매장인 ‘심천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티몰 등에 입점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올해 국내뿐 아니라 작년에 진출한 싱커웨이 브랜드가 처음으로 수상을 하게 되어 의미가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외로 더욱 성장하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오후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팅크웨어가 중국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선정돼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오른쪽)이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팅크웨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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